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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맛집 여행

성심당 대표 빵 종류와 인기빵, 대전 빵지순례 필수 코스 Best 5! 성심당 대표빵, 빵순이, 빵돌이, 빵추천, 빵맛집, 인기빵집, 대전데이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의 자랑이자 전국구 빵 맛집, 성심당의 대표 빵 종류와 인기 메뉴를 소개할게요.

대전에 간다면 무조건 들러야 할 이곳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에서 시작해 이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베이커리로 성장했어요.

튀김소보로 하나로 유명세를 탔지만, 사실 숨은 보석 같은 빵들이 많다는 거 아시죠?
자, 그럼 입맛 돋우는 성심당 빵 탐방 시작해 볼까요?



1. 튀김소보로 - 성심당의 영원한 No.1
성심당 하면 떠오르는 빵, 바로 튀김소보로예요.
가격은 2,000원 정도로 부담 없죠.

이 빵은 도넛, 소보로, 팥앙금의 삼위일체가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맛이에요. 겉은 바삭바삭한 소보로가 코팅돼 있고, 속은 촉촉한 팥앙금이 꽉 차 있어 한 입 베어 물면 행복이 폭발! 튀김이라 살짝 기름지지만
그게 또 중독적인 매력이죠.

하루에 1만 개 이상 팔린다는 전설의 빵, 대전역점에서 갓 나온 따끈한 튀소 먹어보세요. 아, 참고로 초코튀소, 튀소구마 같은 변형 메뉴도 있으니 취향 따라 골라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2. 판타롱 부추빵 - 부추 덕후의 최애
두 번째 주인공은 판타롱 부추빵(2,000원)
이름부터 귀여운 이 빵은 겉바속촉의 정석이에요.

바삭한 빵 속에 신선한 부추가 듬뿍 들어가 향긋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잡았죠.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할 만큼 든든해서 아침이나 점심으로 딱!
사실 부추라 해서 호불호가 갈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남녀노소 사랑받는 메뉴예요.

성심당 본점에 가면 이 빵 냄새에 끌려
줄 서는 사람들 많아요.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으니 바로 호로록 해보세요!



3. 명란바게트 - 짭조름한 매력의 끝판왕
빵순이들 사이에서 숨은 인기 메뉴로 떠오르는
명란바게트(3,800원)

바삭한 바게트에 명란젓이 듬뿍 올라가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이 폭발해요. 명란 특유의 고소함과 바게트의 쫄깃함이 조화를 이루면서 한 번 먹으면
자꾸 생각나는 맛이죠.

특히 술안주로도 찰떡이라
맥주 한 캔과 함께 즐기면 완벽!

다만 재고가 빨리 소진되는 편이라 오전에 가는 걸 추천드려요. 이거 먹으려고 대전 가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꼭 리스트에 추가하세요!



4. 보문산 메아리 - 달콤 바삭 페이스트리
성심당의 페이스트리 대표 주자
보문산 메아리(3,000원)는
대전역 입점 기념으로 탄생한 빵이에요.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가 보문산의 메아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도 예쁘죠. 겉에 달콤한 시럽이 발려 있어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일품!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리면 더 맛있다는 꿀팁도 있어요.

작은 메아리(1,500원) 버전도 있으니 부담 없이 도전해보세요. 단맛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



5. 김치찹쌀주먹밥 - 빵집 맞아? 의외의 히든카드
마지막으로 소개할 건 빵은 아니지만
인기 만점인 김치찹쌀주먹밥(2,300원)

쫀득한 찹쌀에 매콤한 김치가 버무려져 튀겨낸 이 메뉴는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해요. 김치의 감칠맛과 튀김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간식으로도, 식사로도 딱이죠.

특히 걸그룹 엔믹스 설윤이 최애 메뉴로 꼽으면서 더 유명해졌어요. 빵집에서 주먹밥이라니
센스있는 메뉴개발이네요



성심당 방문 꿀팁
성심당은 본점(중구 은행동), 대전역점, 롯데백화점점, DCC점 이렇게 4곳이 주력이에요.

본점은 빵 종류가 가장 다양하고
대전역점은 접근성 최고!

주말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니
평일 오전 방문이 베스트예요.

튀김소보로 같은 인기 메뉴는
갓 나온 따끈한 타이밍을 노리세요.
포장해서 집에 가져갈 거면
튀김류는 당일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성심당은 단순한 빵집이 아니라 대전의 문화이자 자부심이에요. 튀김소보로, 판타롱 부추빵, 명란바게트, 보문산 메아리, 김치찹쌀주먹밥까지, 이 다섯 가지로 빵지순례 시작해보세요. 대전에 간다면 꼭 들러서 맛보고, 인스타에 인증샷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에 또 맛있는 빵 이야기로 돌아올게요.